제목
[작가컴퍼니] 남영우 취업생
Student Interview
SBS ACADEMY WEBTO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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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영우 취업생
웹소설 과정
지점 : SBS아카데미게임학원 수원지점
계약처명 : 작가컴퍼니
콘텐츠 : 웹소설 <회귀물>
연재 시작일 : 2024.02.06
연재 플랫폼 : 네이버시리즈
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지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메고 있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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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가 계약 및 작품 런칭한 소감이 어떠신가요?
드디어 올 날이 왔구나, 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네요. 떨리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.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것 같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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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칭 된 작품은 어떤 작품인가요?
드리머라는 빌런 조직에 의해 주인공의 동료들은 하루만에 살해당했고, 주인공도 죽을 위기에 놓였으나, 기적적으로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. 하지만 그 시기는 하필이면 5년 전, 온갖 푸대접을 받으며 짐꾼으로 살아가던 시절입니다. 주인공은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며 최대한 빨리 성장할 방법을 찾고, 최대한 빨리 드리머를 막아설 방법을 찾습니다. 그 방법이란 '두 번째 입'이라는 이름을 가진 능력을 통해 온갖 몬스터의 마석을 '포식'하는 것입니다. 그래서 '천재 짐꾼이 다 처먹음'이라는 제목을 지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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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업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세요!
회귀 설정을 넣은 건 조금 후회 중입니다.
회귀를 안 했으면 주인공이 좀 실패하거나 누군가한테 뒤통수를 맞아도 그러려니 하겠는데, 이미 미래의 기억을 알고 있으니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고, 남들보다 수십 배는 영악하게 굴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게 되더라고요. 와중에 사소한 행동으로 인해 벌어지는 나비효과까지 주인공의 발목을 잡기 시작하니, 정말 머리가 터질 것 같습니다. 작가인 저보다 훨씬 더 똑똑하고 치밀한 주인공을 쓰려고 하니까 어렵네요.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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런칭 / 데뷔까지의 과정 혹은 준비 과정에서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주세요.
제 본명이 남영우고, 필명이 YoungU인데, 친한 작가님이 '영우는 오늘도 U턴 중'을 줄여서 YoungU라고 지었냐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. 그 말마따나 런칭 준비 기간 동안 30번이 넘게 소설을 수정했습니다. 회귀물을 써서 그런지, 저도 자꾸만 회귀하게 되네요. 이거 정말 괴롭습니다. 다른 분들은 절대 저처럼 회귀하지 않으시길 기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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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아카데미게임학원 수원지점에서 무슨 과정을 들었고 어떤 점이 도움이 되었나요?
웹소설 작법 수업을 들으면서 캐릭터 짜는 법과 대사를 재미있게 짜는 법, 로그라인을 설정해서 스토리를 정리해두는 법 등, 제게 부족했던 부분들을 많이 보강했습니다. 그 수업을 듣지 않았다면 지금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메고 있었을 겁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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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품 준비에 학원 수업이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?
학원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실력도 부족했고, 웹소설 업계가 어떤 느낌으로 흘러가는지 정말 아무것도 몰랐습니다. 그저 벽만 보며 글 쓰기 바빴어요. 수원점에 온 이후에는 선생님과 멘토님 덕분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갈피도 잡았고, 수많은 팁과 요령을 배우고, 정보도 얻었습니다. 제가 좋은 회사를 얻고, 런칭을 할 수 있었던 건 그분들 덕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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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BS아카데미게임학원에서 웹소설 과정을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작가데뷔 성공을 위한 조언을 해준다면?
웹소설을 쓴 지 4년이 넘었습니다.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으나, 제가 데뷔가 빠른 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. 재능이 있다는 생각도 딱히 들지 않고요. 그래도 성실하게 써왔습니다. 쓰다 보니 실력도 늘더라고요. (부끄러워서)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는 없겠지만, 몇 년 전에 제가 쓴 소설은 정말... 끔찍합니다. 그래도 이제는 봐줄만 한 수준까지 올라온 것 같아요. 저 같은 둔재도 런칭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습니다. 여러분들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다면 저보다 훨씬 빨리 좋은 결과 이루실 수 있을 거예요. 진심으로 응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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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국비 강사님과 취업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.
[㈜해긴] 장은지 취업생 -
강사님께 배운 내용들을 기반으로 답변하니 좋은 결과가 나왔을 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배운 내용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.
[NHN] 최영준 취업생 -
좋은 강사님께 가르침을 받을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.
[넥슨코리아] 현준영 취업생 -
여러가지를 배웠지만 그 중에서 모의 면접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. 항상 긴장되었지만, 실전에서는 조금 여유롭게 대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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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사님께서 실무에 필요한 부분을 확신있게 알려주시는 것에서 믿음을 가지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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